'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오늘 mbc라디오 장악..편성표 보니 '빵빵하네'

한영혜 2014. 9.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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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라디오 스타'특집의 일환으로 일일 DJ가 된다.

11일 하루동안 MBC라디오 FM4U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

지난 7일 무한도전 트위터에는 "9월 11일은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MBC 라디오 FM4U 편성 안내"라는 공지문이 게재됐다.

편성표를 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11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인기프로그램 6개를 진행한다.

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진행하고, 정준하는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를 책임진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밤 12시 '푸른밤 하하입니다'를 맡을 예정이다.

박명수는 일정에 따라 오전 7시 생방송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박명수뿐 아니라 무한도전의 다른 멤버들도 리포터와 코너 진행자로 총동원됐다. 노홍철은 모닝콜 리포터로 전현무의 집을 급습했고 유재석은 교통상황을 알렸다. 정준하는 게임 코너에 나와 청취자와 게임을 진행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mbc라디오'. [사진 무한도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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