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추석선물로 패션·잡화 품목 어떠세요"

데일리안 2014. 8. 2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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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조소영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1일까지 추석선물로 전통식품과 더불어 패션, 잡화 장르 등 다채로운 추석선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선물의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화장품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세트로 구성됐다.산타마리아노벨라 베스트 스킨 크림 세트 20만2000원, 랑콤 비지오네르 아이크림 세트 8만5000원, 설화수 자음 2종 세트 12만원, 후 비첩 순환에센스 대용량 세트 11만원 등 다양한 샘플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유명 브랜드의 세트 상품들이 대거 준비됐다.'럭셔리 기프트'도 선보인다. 지방시 판도라 스터드백 269만원, 에밀리오 푸치 핸드백 275만원, 발렌티노 반지갑 77만원, 몽블랑 마이스터튁 90주년 컬렉션 149 만년필 114만원,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셔츠 39만원, 크리스찬루부탱 플랫슈즈 97만원 등이다.레저 활동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아웃도어 기프트도 준비됐다.K2 트레킹화 13만2000원,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 8만9000원, 하그로프스 긴팔 티셔츠 10만4000원, 라푸마 바람막이 재킷 9만9000원, 몽벨 집업 티셔츠 7만9000원, 마무트 네온프로 등산 가방(30L) 13만6000원 등 등산웨어부터 용품까지 가을 신상품들이다.아동 선물도 만나 볼 수 있다.분주니어의 마르니 카디건 49만원, 니트 11만원, 스커트 27만원, 스텔라맥카트니 슈즈 33만원, 허쉘 백팩 6만9000원, 봉쁘앙 도트 원피스 24만5000원, 디스퀘어드2 운동화 53만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부터 부모와 커플로 착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선물로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잡화 장르(화장품, 패션잡화, 핸드백)에서 신세계 씨티, 삼성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한다.또 식품장르에서도 오는 31일까지 당일 신세계 씨티, 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신세계 씨티, 삼성, 포인트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특히 식품 사은행사의 경우, 종전보다 2배 많은 혜택 5% 사은혜택을 제공한다.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전통 추석선물인 한우, 굴비, 청과 외에도 선물하는 사람을 기억하게 해줄 패션 기프트를 찾는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식품과 더불어 패션 추석선물 수요 잡기에도 총력을 기울여 명절 특수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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