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故 로빈 윌리엄스 애도 "그가 했던 말을 마음에 담아.."
[일간스포츠 이승미] 방송인 허지웅이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12일 오전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굿 윌 헌팅'에서 그가 어린 청년에게 해주었던 말을 마음으로 담아. 로빈 윌리엄스.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로빈 윌리엄스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굿 윌 헌팅'(1997)에서 숀 맥과이어 역을 맡았다. 가난하고 깊은 상처를 지닌 수학 천재 맷 데이먼(윌)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It's not your fault)"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영화팬들을 감동시켰다.
NBC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11일(현지시간) 오전 일찍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알코올 중독 증세를 치료해야 된다고 판단해 재활원에 입소해 몇 주간 그곳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06년에도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재활원에 머문 적 있다. 당시 그는 20년간 마시지 않았던 술을 다시 입에 대며 중독 증세를 보였으나 가족들을 위해 재활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재활원에 입소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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