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올해의 게임의 주인공 '라스트오브어스', PS4 버전 11일부터 예약판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 이하 SCEK)는 PS4의 성능에 맞춰 리마스터 된 액션 어드벤처게임 '라스트오브어스'를 오는 7월 29일 한글화하여 전세계 동시 발매하고, 이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금일(8일) 전했다.

'라스트오브어스'는 영화보다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완벽한 그래픽 묘사와 깊이 있는 사운드까지 두루 갖춘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하고 전 세계에서 200개가 넘는 전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게임으로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게임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 DICE Award의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 이하 고티)를 수상하여 그 명성을 높이기도 했다.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라스트오브어스 Remastered'는 PS4의 향상된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1080p의 고해상도로 완성되었으며, 추가 발매된 확장팩 'Left Behind' 와 멀티플레이 전용 맵 팩, 추가 난이도 등도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게임 내 삽입된 모든 시네마틱 영상에 게임 디렉터와 출연 성우들의 특별 코멘터리가 한글화 되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이번 예약판매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는 오리지널 디자인 티셔츠가 증정되며, 초회 특전인 게임 내 다양한 보너스 콘텐츠가 제공된다. 예약판매는 PS 파트너샵과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G마켓 PS 브랜드 샵, 소니스토어, 홈플러스, 이마트, 교보 핫트랙스 등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는 PS4를 구입하지 않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디자인 PS4 스킨과 PSP 3개월 무료 이용권, 초회 한정 보너스 콘텐츠가 모두 포함된 스페셜 'PS4 번들팩'이 한정 판매된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 june@gamedong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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