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청담i성형외과, 피부과 진료 확장 개원

2014. 6.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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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i성형외과(대표원장 석정훈)는 의정부역에 위치한 본원 건물 6층과 7층에 청담i피부 에스테틱, 고객편의시설을 확장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담i성형외과는 개원 후 성형외과 진료 외에도 여드름 피부, 기미·주근깨 등 색소질환 관리 등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확장은 피부과 진료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쾌적하고 넓은 시설을 갖춘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의정부역에 위치한 청담i성형외과는 약 992㎡(300평) 규모로 확장되며, 피부과 진료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2층에서는 기존과 같이 성형외과, 수술센터, 치료센터가 운영되며, 7층에서는 피부과, 레이저센터, 쁘띠 동안 성형센터, 6층에서는 성형, 피부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6층과 7층에서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보톡스, 필러 시술을 비롯해 에스테틱, 레이저토닝, 여드름 피부관리, 제모 관리, 흉터 관리, IPL, 카복시 등이다.

석정훈 대표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피부과 진료를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확장 개원에서는 쾌적하고 넓은 시설에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석정훈 원장은 "이로써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와 피부과 협진 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오는 8월에는 본원 4층에 청담i치과, 윤곽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8월 이후엔 청담i성형외과·피부과가 총 1322㎡(400평)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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