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 출시
[일간스포츠 유아정]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Nike Air Zoom Pegasus 31)이 출시된다.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중장거리 육상 스타 '모 패러(Mo Farah)'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러닝화이다.
2010년 런던 대회 2관왕이자 세 차례의 세계 대회 챔피언을 획득한 영국의 육상 스타 모 패러(Mo Farah)는 자신의 신발이 더욱 빨라졌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며 개발 단계의 테스트에도 직접 참여했다. 훈련 시, 늘 페가수스 제품을 착용한다는 모 패러는 "처음 신자마자 스타트 속도가 빨라졌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일주일에 100 마일 이상을 달리며 훈련하기 때문에, 장거리에도 적합한 새로운 페가수스가 지닌 쿠셔닝과 안정성, 그리고 탄력과 편안한 착용감 모두 정말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모 패러 이외에도 초보 러너에서부터 전문 육상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러너들과 16,000마일에 이르는 마모테스트를 진행해 여러 수준의 러너들의 통찰력을 담은 제품이다.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지난 31년 동안 출시된 그 어떤 페가수스보다 뛰어난 스피드와 반응성을 자랑한다. 뒤꿈치에는 충격 흡수와 빠르고 탄력적인 러닝을 위해 '줌 에어 유닛'이 삽입 되었고, 갑피는 우수한 통기성을 위해 엔지니어드 메쉬(Engineered Mesh) 소재가 사용 되었다.
'줌 에어 유닛'은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이 뛰어난 반응성으로 탄력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핵심 기술이다. 줌 에어가 자랑하는 특별한 반응성은 러너의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에어 유닛 내부의 고탄력 섬유가 순간 장력을 배출하고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감으로써 탄력적인 추진력을 제공한다.
또한, 유선형의 핏을 위해 러닝화의 윤곽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보다 자연스러운 러닝 자세를 위해 기존의 제품 보다 오프셋(Offset, 발 뒤꿈치와 앞의 차이)을 10 밀리미터로 낮췄다. 발의 중간 부위에 강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드 미드풋 새들(Engineered Midfoot Saddle)을 적용하였고, 발 앞 부분에는 발가락의 곡률을 반영해 토 스프링(Toe Spring) 높이를 조절하였다. 이런 섬세한 기술을 통해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뛰어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러닝을 제공한다.
나이키의 선임 풋웨어 디자이너 마크 마이너는 "디자인 과정에서 16,000 마일이 넘는 마모테스트에 참여한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뛰어난 스피드와 반응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모 패러의 통찰력과 의견 공유는 페가수스 31을 혁신적으로 변모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 패러는 페가수스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빠른 스피드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최상의 러닝화,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1은 전국 나이키 러닝 전문 매장 및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http://www.nikestor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가 13만원 대.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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