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위한 각도조절책상, 집중력 향상에 도움

지미옥 2014. 4. 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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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사이에서 각도조절책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S대 책상'이라는 별명을 얻은 높이조절책상은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고 피로를 덜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학년들의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능성 책상은 평평한 책상의 뒷부분을 들어 올려 경사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아이들의 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각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근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로 장시간 독서를 할 수 있는 선반을 갖춰 잘못된 공부 습관으로 인한 척추측만증 예방도 가능하다.

이에 ㈜잇템은 아이들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기능성 책상과 의자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 아이스터디(http://i-study.co.kr)를 론칭했다. 아이스터디의 아이스스로책상은 5세 아이들도 원하는 높낮이로 책상을 조절할 수 있는 프리 리프트 시스템을 갖췄다. 초등학생책상답게 사출금형으로 제작해 견고하다. 테두리 부분은 PP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완충 처리를 했다. 모서리 부분부터 부속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초등학생 의자 스파이널 체어 역시 좌석 높이가 표시돼 있어 어린이 키에 맞게 쉽게 조절할 수 있어 편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등받이 부분은 체중을 분산시키는 V자형으로 디자인했으며, 메모리폼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하다. 이동을 쉽게 해주는 편리한 이동용 손잡이와 자동 LOCK/ON 바퀴를 달았다.

업체 관계자는 "유년기는 공부습관과 자세를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때인 만큼 기능성책상이나 높이조절책상, 각도조절책상을 사용해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도조절 및 높이조절이 가능한 책상은 학습능력을 높이고 척추와 어깨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스터디는 어린이들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는 환경제공을 모토로 하며, 본사 직배송 체제로 철저한 검수를 거쳐 완제품의 형태로 배송하고 있다. 분당서현점을 시작으로 점차 매장을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아이스터디 제품은 100여개의 매장과 220,386.m2의 생산시설을 갖춘 교구업계 1위 기업 중국 ISTUDY와 협력해 생산하고 있다. 모든 생산과정은 국제표준화(ISO) 인증을 받아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미옥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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