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송창의, 닭살 부부 됐다 '2세 욕심'

2014. 3. 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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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이 송창의와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9회에서는 정태원(송창의 분)과 한채린(손여은)이 애정관계가 돈독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린은 시누이 정태희(김정난)와 마사지를 받고 태원과 함께 식사자리에서 만났다. 태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채린은 "우리 어머니 좀 전에 통화했는데 아버지 입원하신대요"라고 친정 소식을 전했다.

채린은 "입원하면 당신하고 오라고. 혼자 가요. 나 안 보고 싶어"라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고, 태원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때 태희가 나타났고, 식사 메뉴를 고르던 중 태원이 "난 육개장 같은 거 먹고 싶은데"라고 투덜거리자 채린도 맞장구를 쳤다. 이에 태희는 "티내지마. 아니꼬와"라며 달라진 두 사람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다.

또 태희는 "니들 2세 계획 엄마 궁금한가봐. 엄마 이빨 다 빠졌어. 빨리 하나 낳아주고 편하게 살아"라고 운을 띄웠다. 채린 역시 "정말 나도 빨리 그러고 싶어요"라고 태원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창의, 손여은 ⓒ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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