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결혼하는여자' 이지아, 폭넓은 감정연기에 시청자 호평..연기파 배우로 재조명

유병철 2014. 3.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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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아 (사진 =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캡처)

배우 이지아가 폭넓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8회에서는 이혼을 결심하고 딸 김지영(슬기)와 함께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는 이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완전히 탈피하고 안정을 찾은 은수의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렇듯 웃음을 잃지 않는 딸로서의 모습은 물론 딸과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엄마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지아는 회가 거듭될수록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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