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맏이' 윤정희-박재정, 미래약속하며 해피엔딩 감동적~

2014. 3. 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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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를 키우며 어려운 시간을 견뎌온 맏이 영선(윤정희)이 인호(박재정)와 미래를 약속하며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JTBC 주말연속극 '맏이' 최종회가 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54회 동안 평균 시청률은 3.5%로 JTBC 드라마 중 '무자식 상팔자'를 제외하면 가장 높았다.

16일 방송된 '맏이' 54회에서는 폐암으로 숨을 거두는 지숙(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순택의 곁에서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고 순택은 미국으로 떠나는 것을 결심했다.

영선은 인호와 미래를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영선은 "평생 나 떠날 생각하지 말고. 누가 나에게 봄 좀 찾아줬으면 좋겠어요. 난 항상 춥거나 덥기만 했어요. 오빠가 그렇게 해주지 않을래요?"라며 인호에게 마음을 전했고 인호는 영선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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