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7회 예고, 하지원-지창욱 눈빛 '서늘'..무슨 일?

데일리안 2014. 3. 11. 20: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 '기황후' 37회 예고 ⓒ MBC

MBC 월화극 '기황후'의 하지원과 지창욱이 전국환 일가를 몰락시킬 준비를 마쳤다.

11일 MBC는 전국환과의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 하지원과 지창욱이 지하 감옥에 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환(지창욱)과 승냥(하지원)은 담담한 표정으로 호위환관들과 함께 감옥에 들어섰다. 옥 안에 있는 누군가를 보는 시선이 서늘함을 자아낸다.

지난 10일 방송된 '기황후' 36회에서는 연철(전국환)을 몰락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계략을 실행하는 승냥과 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환은 행성주들에게 연철을 없애려는 자신의 계획을 밝히고 승냥을 비롯해 백안(김영호)과 탈탈(진이한), 황태후(김서형), 왕유(주진모) 등은 연철을 처단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말미 방송된 37회 예고에서는 연철이 용상에 앉아 "이 연철이 이 나라 황제가 되겠습니다"라며 야심을 드러냈고 타환은 호위환관들과 함께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며 결의를 다짐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