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김지영에 손찌검 발각 '이혼 위기'
2014. 3. 1. 23:45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이 시어머니 김용림의 이혼 요구에 안하무인 태도를 취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1회에서는 한채린(손여은 분)이 정슬기(김지영)에게 손찌검한 사실이 발각된 후 뻔뻔하게 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린은 정태원(송창의)의 이혼 요구가 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슬기를 몰아세웠다. 채린은 눈물 흘리는 슬기에게 손찌검을 하다 임실댁(허진)에게 발각됐다.
채린은 임실댁에게 돈을 쥐어주며 무마하려고 했지만, 이때 마침 집에 들어온 정태희(김정난)까지 사실을 알게 됐다. 최여사(김용림)는 정태희에게 전화를 받고 집으로 부리나케 달려왔다.
채린은 최여사 앞에서 끝까지 임실댁과 정태희를 탓하며 자신의 잘못을 부정했다. 이어 최여사가 이혼을 언급하자 채린은 "저 안 져요. 한 번 해보세요. 애 한 번 건드렸다고 이혼이라니 웃겨요. 이혼당할 만큼 저 잘못한 거 없어요"라며 안하무인이었다.
또한 채린은 정태희에게 "속보이는 짓 그만들 해요. 상속 없다고 쫓아내려고 그러는 거 모를 줄 알아요? 나 거진 줄 알죠? 거지 아니에요"라며 큰 소리를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김용림, 김정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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