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성, 이홍기와 '백년의 신부' 촬영.. "이홍기는 분위기메이커"

2014. 2.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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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배우 양진성이 '백년의 신부'에서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클럽 뱅가드에서는 19일 TV조선 '백년의 신부'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서 양진성은 "이홍기 팬들이 많이 와서 무섭지만 이젠 나까지 챙겨준다"며 "독감이 걸렸을 때도 유자차를 받는 등 도움을 받았다. 홍기씨와 팬 덕분에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홍기는 정말 분위기메이커다. 대사 말고는 다른 얘기 시키지 말라고 할 정도로 재미있다"며 "너무 많이 웃어서 눈 밑에 주름 때문에 화장이 지워질 정도"라고 덧붙였다.

극 중 양진성은 남해 섬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억척스럽게 생활하지만 밝고 활발한 나두림과 사랑보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장이경을 동시에 연기한다.

양진성은 "첫 주연을 맡았는데 극중 1인2역을 맡았다. 나두림과 장이경은 외모만 똑같고 모두 다르다"며 "열심히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진실한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22일부터 주말 오후 8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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