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영웅' 안중근을 기억하라"

데일리안 2014. 2. 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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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 뮤지컬 '영웅' 중 한 장면. ⓒ 데일리안 DB

14일은 연인들의 날로 기억되는 발렌타인데이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또 다른 의미에서 잊어선 안 될 중요한 날이다. 바로 조국 독립이라는 대의를 위해 일본의 거물 정치인 이토 히로부미(1841~1909)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1879~1910)가 사형 언도를 받은 날이기 때문이다.

최근 온오프라인에는 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 언도일임을 알리는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발맞춰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14일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단체 관람한다. 이날 공연장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47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중국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되고 기념 동상이 세워지는 등 안중근 의사의 업적이 재조명 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교직원공제회 회원들이 주변에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역사 바로 알리미'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영웅'은 16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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