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 '복선 있는 에필로그' 100일 후 기대↑

현진화 2014. 2.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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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17회 예고가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6회 말미에서 에필로그로 '100일 후'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16회에선 천송이가 100일, 1년 등의 기념일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나열했다.

이에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한 달 후면 내가 있던 별로 돌아가야 돼"라며 "네가 하고 싶은 것 한 달 동안 다 하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공개된 에필로그에서 앞서 기념일과 관련해 천송이가 말한 남산타워 소원열쇠에 '천송이♥도민준'이라고 적혀있는 열쇠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천송이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에서 온 그대 에필로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는 안보여주고 복선만 깔아놨어",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편은 없는거야?",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 없어도 괜찮아 기다리는 재미가 있지",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 안해줬으니까 18회 예고는 꼭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17회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이상화 선수 경기 중계로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 된다.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16회 캡쳐)

현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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