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30회 예고, 기승냥과 왕유의 밀착 스킨십..애틋한 사랑 눈길

기황후 30회 예고가 공개되어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29회 말미에는 '기황후' 30회 예고가 공개됐으며, 기승냥과 왕유의 애틋한 사랑과 밀착 스킨십이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승냥과 마주하게 된 왕유가 그의 안부를 물으며 애틋한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왕유(주진모)가 연비수(유인영)를 붙잡아둔 채 고심하는 모습과 황제 타환(지창욱)에게 인장을 찍으라고 협박하는 대승상 연철(전국환)의 모습도 예고됐다.

앞서 29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이 황후 타나실리(백진희)에게 독살사건을 뒤집어씌우고 첫 번째 기선제압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었다.

네티즌들은 "기황후 30회 예고 영상 정말 애틋하네~ 기황후와 왕유가 잘 되야하는데", "기황후 30회 예고 보니 30회도 기대된다!", "기황후 30회 예고 보니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방송 예정인 기황후 30회는 소치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사진=MBC 기황후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