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와의 러브라인 위기..'긴장감 ↑'

▲총리와 나 이범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범수와 윤아의 러브라인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의 14회 마지막에서는 윤아가 이범수와 포옹한 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총리와 나' 14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권율(이범수 분)의 전 부인 박나영(정애연)이 막내 권만세(이도현) 앞에 등장해 애틋한 눈물을 흘렸고, 유치원에 권만세를 마중 온 남다정(윤아)이 박나영을 알아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권율과의 결혼식 장소로 간 남다정이 권율과 포옹한 채 눈물을 흘려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암시했다.

그런 와중에 권율의 책상에 반지를 내려놓는 남다정의 손이 포착돼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걱정스레 누군가를 바라보는 권율의 모습과 근심 가득한 남다정의 표정도 담겨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권율과 다정의 사랑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박나영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남다정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되고 권율과 남다정의 러브라인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권율과 남다정의 향후 행보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범수와 윤아의 러브라인의 향방은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총리와 나'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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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틱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