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의 '잇' 뷰티 아이템

2014. 1.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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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금발에 에메랄드빛 눈동자, 가녀린 체구의 그녀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보드라운 클리비지를 드러낸 채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곤 온몸으로 말했다. "이게 바로 나예요."

관능적인 클리비지를 강조하는 드레스는 프라다, 링은 지방시 by 리카르도 티시.

1

얼굴에 입체감을 연출해주는 로쎄르 디끌라, 14호, 13만원.

2

매끄러운 텍스처의 파운데이션, 뗑 나뛰렐 사티네, 16만원.

3

눈매에 깊은 음영감을 주는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211호, 10만원.

4

스틱 컨실러 꼬렉뙤르 비자쥬, 7만5천원.

5

자연스러운 핑크 누드 컬러의 루즈 에끌라 꽁포르, 224호, 7만5천원, 제품은 모두 끌레드뽀 보떼.

이른 아침,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스튜디오로 들어선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 모습 그대로를 화보에 담고 싶을 정도로 예뻤다. < 엘르 > 와의 화보 촬영을 위해 일본에서 날아온 끌레드뽀 보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게이코 스나가와(Keiko Sunakawa)는 "어떤 메이크업을 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마스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의 춥고 건조한 날씨도, 미국과의 시차도 아랑곳하지 않는지 환하고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의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면 돼요. 끌레드뽀 보떼의 시니끄티프 사본으로 클렌징을 하고, 라 크렘므로 보습을 주죠. 물을 많이 마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고요."

장장 14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를 위해 총 세 가지의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다. 그중 커버로 낙점된 메이크업은 윤기 있는 피부 톤에 은은한 음영과 광택을 강조한 내추럴한 룩. "억지로 꾸미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나답고 아름답다"고 말한 그녀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수밖에!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위해 뗑 나뛰렐 사티네 파운데이션 O10으로 전체 톤을 완성한 뒤 컨실러인 꼬렉뙤르 비자쥬, 아이보리를 사용해 결점을 커버했다. 여기에 로쎄르 디끌라 14호를 터치해 투명한 광채를 더했다. 눈빛을 돋보이게 하는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은 피치 브라운 톤의 아이 섀도 팔레트인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211호를 사용한 것. 마지막으로 입술에 루주 에끌라 꽁포르, 224(스위티 파이)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누드 톤 립을 완성했다. 사용 제품은 모두 끌레드뽀 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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