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성진환·오지은 청첩장 공개에 예비신부는 "데헷"

2014. 1.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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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은 성진환 최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강희가 가수 성진환·오지은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한 가운데 오지은의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최강희는 2일 자신의 트위터(@gangjjang)에 "내가 받아 본 청첩장 중에 너무 성의, 너무 심플, 너무 개념. 역시다 역시 오지은"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성진환·오지은 커플의 청첩장은 소박하지만 특색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지은은 이 글에 "데헷"이라는 글을 남겨 쑥스러운 듯한 반응을 나타냈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유재하의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진환은 지난해 10월 공식 팬사이트에 오는 4일 소박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지은·성진환 청첩장 ⓒ 최강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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