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서울·대구 소외계층 어린이 650여명 음악회 초청

데일리안 2013. 12.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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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김영진 기자]대성그룹은 지난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서울·대구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650여명을 초청해 제 11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대성그룹 임직원들과 초청받은 650여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란히 앉아 공연을 즐겼다.자원 봉사에 나선 대성그룹 직원 30여 명은 행사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풍선을 나눠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들이 참석 어린이 전원에게 의류와 책, 학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공연에는 서울과 대구지역 저소득층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의 어린이 청중들이 자리해 뮤지컬 '애기똥풀', '태권 퍼포먼스', '다문화어린이 합창' 등을 함께 감상했다.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오히려 더 큰 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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