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스팸전화 차단시켜주는 콜키퍼 앱 출시, 전화&문자 수신 방식 직접 설정

2013. 11.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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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스마트폰은 모바일 게임, 동영상 및 DMB 시청, 내비게이션 이용 등 이름 그대로 '스마트'한 시대로 이끈 일등 공신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불필요한 전화에 방해를 받는 경우도 많아졌다. 한 번쯤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중 스팸 전화가 걸려와 결정적인 순간을 놓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걱정을 덜어주는 애플리케이션 콜키퍼(CALLKEEPER)가 출시돼 화제다. 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수신환경을 설정해 불필요한 통신 공해를 없앨 수 있고 각종 전화·문자·SNS 알림음 등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콜키퍼社가 선보인 콜키퍼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상황 또는 심리적인 요인에 따라 전화나 메시지는 직접 선별할 수 있다. 형태로 꼭 필요한 전화나 메시지는 놓치지 않고 불필요한 전화 또는 메시지를 선별할 수 있는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콜키퍼의 기능을 활용하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 또는 받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불필요한 전화 및 메시지로 인한 스마트폰 사용 중단을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스팸 및 홍보성 전화와 문자, 필요 없는 SNS 메시지 등을 효과적으로 필터링할 수 있다.

스토킹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휴대전화번호 변경 없이 콜키퍼 앱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대처된다, 또 사전 설정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 휴대전화 무음수신 및 불필요한 통신을 차단할 수 있다.

콜키퍼社 관계자는 "게임모드, 취침모드, 회의모드와 같은 콜키퍼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면 주·야간에 원치 않는 전화, 문자, SNS 메시지 등에서 비롯되는 통신공해로부터 해방된다"며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allkee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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