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대전서 '따뜻한 연탄 나눔' 실천

2013. 11.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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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대전시 동구 성남동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33가구에 총 1만장의 연탄과 쌀 33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동구 성남동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지구로 골목길과 언덕 지형이 많아 차량 접근이 불가능해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을 손으로 나를 수밖에 없다.

한화생명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넉넉한 겨울준비에 기뻐하는 어르신들 보다 봉사자들의 보람이 더 큰 하루였다.

한화생명은 이번 '따뜻한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19일에는 인천지역에서도 연탄 나눔활동이 진행되며, 대구지역에서는 김장나눔 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화생명 조진희 중부지역본부장은 "벌써 4년째 연탄 나눔으로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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