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후속 '빛나는 로맨스'..곽지민 합류
2013. 11. 7. 11:27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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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곽지민. |
ⓒ MBC |
배우 곽지민이 MBC 일일드라마 < 빛나는 로맨스 > (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에 합류했다.
극중 곽지민이 맡은 역은 오빛나(이진 분)의 동생인 오윤나로 똑 부러지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다. 오윤나는 첼리스트를 꿈꾸며 유학을 준비 중이었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꿈이 좌절되는 상황을 겪는다.
곽지민 소속사 관계자는 "연출자가 < 구암허준 > 과 < 굿닥터 > 에서 곽지민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봐주셨던 거 같다"며 "단 한 번의 미팅에서 바로 출연이 결정됐다. 곽지민의 숨겨진 매력을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곽지민 역시 "보여드려야 할 게 많은 만큼 캐릭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 빛나는 로맨스 > 는 비혈연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 빛나는 로맨스 > 는 < 오로라 공주 > 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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