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으뜸한의원, 일요일·공휴일 정상진료 실시

한석주 2013. 11. 1. 16: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 으뜸한의원(원장 한의학박사 박지영)은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요일과 공휴일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진다. 일요일과 공휴일 정상진료는 바쁜 일상 탓에 평일에는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 한의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요일과 공휴일 진료는 응급실을 이용하는 긴급 환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한의원 측은 "휴일 갑자기 급체하거나 발목, 허리를 삐끗하는 등 불편한 환자들은 문 여는 한의원이나 내과, 정형외과 등의 병원이 없어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긴 대기시간과 비싼 응급 진료비로 불편이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실시하던 야간 진료를 확대 시행해 휴일 진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원을 찾던 부천과 인천, 부평, 서울 강서지역 등 인근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평일에도 8시까지 야간진료하므로 단발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뿐 아니라 정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바쁜 직장인들의 진료이용에 편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천 으뜸한의원은 통증클리닉, 여성클리닉, 소화클리닉, 수험생클리닉, 만성피로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은 휴진이다.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