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수능날 증시 개장시간 1시간 늦춘다
데일리안 2013. 10. 31. 18:18
[데일리안 = 이미경 기자]한국거래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7일 출근시간 조정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의 매매거래 개시 및 종료시간을 1시간씩 늘린다고 31일 밝혔다.정규시장과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점을 1시간씩 늘리되 장종료후 시간외단일가매매와 시간외대량매매의 종료시점은 늘리지 않고 기존과 같은 저녁 6시에 마친다.신주인수권증서 및 채권(국채, Repo포함) 등의 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국채선물(3년·5년·10년) 등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15분까지이고 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옵션, 엔선물, 유로선물 등의 통화선물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다.야간에 거래되는 코스피200선물도 저녁 7시로 한 시간 늦게 시작하지만 종료시점은 종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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