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오로라 공주' 후속 '빛나는 로맨스'에 출사표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 배우 조안. ⓒ 이정민

MBC 일일드라마 < 오로라 공주 > 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 빛나는 로맨스 > 에 배우 조안이 출연한다.

조안이 맡은 장채리는 이기적이고 도도한 캐릭터다. 자신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상무를 맡아 사건을 주도한다. 남자 주인공인 강하준(박윤재 분)을 두고 빛나(이진 분)와 대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안은 이번 캐릭터를 통해 첫 악역 도전에 나선다. 조안은 MBC를 통해 "장채리는 겉으로는 도도하고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말 못할 아픔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첫 번째 악역 도전인데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 빛나는 로맨스 > 는 신현창 PD가 연출을, 서현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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