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낭만과 실속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한석주 2013. 10.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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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따라 나서보니 장점이 더 많더군요. 주말이면 집에서 늘어져 있던 남편이 야외에서는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나 아이들이 자연과 실컷 교감하며 뛰노는 모습을 보며 캠핑에 입문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무엇보다 친구의 편리한 트레일러가 제일 부러웠고요."

캠핑 마니아인 친구 부부를 따라 캠핑에 입문한 지 이제 반년 가까이 됐다는 송영주(40)씨 가족. 적어도 한 달에 두 번쯤은 캠핑장을 찾아 떠난다.

이제 캠핑은 단순한 아웃도어 열풍을 넘어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다. 텐트와 취사도구에 불과하던 캠핑용품들은 날이 갈수록 다양화•고급화되면서 캠핑 전용 팬 히터, 휴대용 샤워텐트, 초소형 프로젝터, 미니 통기타 등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용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나아가 잠자리부터 조리대까지 완벽하게 구비된 원스탑 캠핑을 위해 트레일러를 찾고 있는 이들도 늘고 있다. 자연의 낭만을 찾아 떠난다 해도 주거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안락함과 편안함만은 놓칠 수 없다는 실용적인 이유에서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해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버팔로 오토홈스(본부장 곽기형), www.autohomes.co.kr)에서는 최근 40년 전통의 덴마크 브랜드 캠프렛(Camp-let)을 론칭했다.

캠프렛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트레일러 회사로 가볍고 간편한 사용으로 유럽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트레일러를 생산하고 있다. 캠프렛 트레일러는 280kg 내외의 경량으로 경차로도 견인이 가능하고 면허증 이외의 별도의 자격증을 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10분 내외의 간단한 설치로 새로운 수납공간과 캠핑용품의 대부분을 구비할 수 있는 간편함이 구현된다. 침대 룸에서부터 싱크대, 가스레인지, 캐노피, 소파 등 집안에서 누리던 모든 것을 야외에서 즐기면서도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는 캠핑카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 실속파 캠퍼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버팔로 오토홈스는 캠프렛 론칭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렛 모델 '사바나(Savanne)'를 구매하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가격을 80만원 할인해 준다. 사바나는 4~6인이 사용 가능한 모델로 다기능 키친시스템, 인슐레이션 매트, 포켓플랫 등을 갖췄다.

한편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버팔로는 선진 캠핑문화를 위해 지난 2011년 한국 사업부서 ㈜버팔로 오토홈스를 설립하고 델핀(DELPHIN) 시리즈 및 둥지(Doongji390) 등의 순수 국내 기술 카라반을 생산해 왔다.

최근에는 배우 권상우를 모델로 적극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 장래성이 큰 카라반 사업을 함께 할 대리점 모집중에 있다.

모집 문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8327)로 확인할 수 있다.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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