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미 INYT 고정 칼럼니스트로

한영익 2013. 10. 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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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38명과 한 달 한 번

소설가 김영하(45·사진)씨가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의 국제판인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INYT)'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한다. 뉴욕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 오피니언란을 통해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의 제호를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로 바꾸면서 해외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칼럼니스트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96), 『검은 꽃』(2003), 『빛의 제국』(2006) 등을 쓴 작가라고 김씨를 소개했다. 그의 칼럼은 한 달에 한 차례 INYT에 실리게 된다. 신문은 김씨 외에도 노리히로 가토 일본 와세다대 교수, 터키 칼럼니스트 무스타파 아크욜, 필명 무룽쉐춘(幕容雪村)으로 소설을 쓰는 중국의 블로거 겸 작가 하오췬 등 세계 각국 38명의 칼럼니스트를 새로 발표됐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영하씨는 1995년 계간지 '리뷰'에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문학계에 등장했다. 96년 문학동네 작가상, 99년 현대문학상, 2004년 동인문학상, 2012년 이상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씨의 칼럼이 실린 INYT는 '코리아 중앙데일리'를 통해 국내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한영익 기자

한영익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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