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사망, 태양 "미안하다 하늘아" 애도

2013. 10.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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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티플스카이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의 태양이 가수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을 애도했다.

9일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다 하늘아"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태양의 친형 동현배도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너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 하늘아"라는 글을 남기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8일 로티플스카이는 1년여 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최근 병세가 악화돼 뇌사 상태에 빠져 25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로티플스카이는 1988년생으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웃기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고, 2010년에는 9년 만의 공백을 깨고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 짧은 생을 마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 로티플스카이 ⓒ 엑스포츠뉴스DB, 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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