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고 튀긴 추석 음식, 칼로리 '커트'

김현우 2013. 9.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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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영

최장 9일 간의 긴 휴식이 보장되는 올 추석 연휴, 여성들은 긴 추석을 무조건 반길 수는 없다. 칼로리 높은 명절 음식은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일뿐 아니라 풍성한 추석음식은 폭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여름 내내 몸 만들기에 절차탁마했던 이들도 명절 음식의 유혹 앞에서는 흔들리기 마련이다.

기름에 부치고 튀긴 음식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육류의 향연에 속수무책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이어트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쉐이크 형태, 식사대용품, 디톡스, 식이섬유 등의 다이어트 보조제는 극단적인 식이 제한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제품을 패키지화 시켜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많이 된다.

이러한 점에서 일명 '장신영 다이어트'로 불리는 칼로커트( www.kalokut.com)는 식이 제한을 하지 않으면서 단일제품으로 구성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아답트겐 제약에서 제조한 다이어트 보조제로 일본 후생성 및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일본 내에서 칼로커트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광고사전심의필을 받고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명에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출시 이래 4만 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칼로커트의 원리는 간단하다. 섭취된 칼로리가 지방으로 흡수되는 것을 차단,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다. 무리하게 굶지 않고 평소대로 식사하면서 하루 2번 점심 저녁 식사 후 섭취하면 된다. 살이 빠져도 굶지 않아 피부탄력이 유지되며 요요현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루 타입이 아닌 정제 타입이므로 섭취와 휴대도 간편하다.

칼로커트 관계자는 "무조건 굶는다거나 갑자기 무리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며 "평상시 하루 3끼 식사하되 식사량을 조금 줄이고 지방 축적을 최소화하면서 적절한 운동까지 겸한다면 안전하고 요요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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