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애 부담 최소화

2013. 8. 29. 00: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시, 2회에 걸쳐 분할 모집2~4년제까지 다양한 학제 운영

인덕대학교는 2000년 창업보육지원센터를 설립해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덕대학교는 교과부 학제자율화를 계기로 2012년 인덕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2년제, 3년제, 4년제까지 다양한 학제를 운영하고 있다.

인덕대학교는 실무중심의 교육 및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ISO 9001 인증 획득,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사업,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고등직업교육 품질인증대학, 융합형 디자인대학 육성사업 등에 인덕대학교가 선정됐다.

특히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년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창업특성화대학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덕대의 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자, 사업자등록,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가 원스톱으로 돕는다. 인덕창업대전, 인덕해외창업지주회사, 한·중 창업연맹 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창업기반을 넓히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김태정 입학처장 한편 인덕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국제화 의식 함양 및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모든 학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팀별전공해외프로젝트 공모전을 비롯해 Pre-Internship, Post- Internship, 글로벌어학연수 등 학생들의 전공과 외국어 능력에 따라 맞춤식 국제화 사업을 전개했다.

매년 300명 이상의 학생을 해외에 파견하는 인덕대학교는 특히 영어·일본어·중국어권으로 파견하는 전문대학생 해외현장실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체험 이상의 자기 주도적 활동으로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제교육센터는 2012년 국내 첫 나이지리아 국비 기술 교육생 41명을 유치했다. 기존의 중국·일본의 외국인 유치 정책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로 유학생 유치의 폭을 넓혔다.

방송연예 및 디자인에 강점이 있는 대학으로서 외국 학생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013년 7월 '한류'를 사랑하는 러시아 K팝 연수생들에게 한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수시모집은 2회에 걸쳐 분할모집한다. 수시 1차의 경우 정원 내 및 정원 외(농어촌 출신자, 전문대졸 이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전형을 모집한다. 수시 2차의 경우 정원 내 전형만을 모집하고 있다. 실기나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를 제외하고는 전형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2학년 내신성적을 반영해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실기고사나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학과(방송연예과, 중국어과, 시각디자인과, 관광레저경영과)는 수시 2차에서 모집한다. 방송연예과의 경우 내신 20%, 실기 80%, 시각디자인과는 내신 40%, 실기 60%의 비중으로 반영하고 있다. 관광레저경영과의 경우 내신 70%, 면접 30%, 중국어과는 내신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홈페이지 www.induk.ac.kr

▶전화 02-950-7052~4

김소원 객원기자 < swon5302joongang.co.kr >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이석기 자택서 1억 발견…"측근, 北고위층 접촉"

새누리 "충격 넘어 공포감" 민주 "대답하기 곤란"

아우디A6 3년 렌트 했더니 할부보다 300만원 저렴

월세보다 싼 이자로 '내집 마련' 손익은 국가와 공유

술자리서 여학생에 입 맞춘 성대 교수, 결국…

공짜 영화에 낚인 13만명, 휴대폰 소액결재로 66억

옷 훌렁 다 벗고 다니는 이들, 알고보니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