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소지섭父 첩자로 밝혀져.. 파장일까?

와우스타 연예 2013. 8.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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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사진= SBS '주군의 태양' 캡처)

SBS '주군의 태양'에서 서인국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주중원(소지섭 분)의 아버지(김용건 분)가 보낸 첩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는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이 가까운 사이라고 판단, 공실의 집이 비어 있는 틈을 타 공실의 집안을 수색한다.

이후 강우는 어디론가 전화해 태공실의 집을 살펴본 결과를 보고하는데 전화를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주중원의 아버지 주회장이었다. 이날 강우는 주회장에게 공실의 과거 행적에 대해 보고했다.

강우는 주중원 아버지가 '100억 납치 사건'의 재조사를 위해 주중원이 사장으로 있는 쇼핑몰 보안팀장으로 취직시킨 감시원으로, 강우는 주중원의 뒷조사를 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버지에게 보고한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어쩐지 그냥 보안팀장인 것 같지는 않았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나중에 밝혀지면 난리 날 것 같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 정체, 소지섭이 복수할 것 같다" "고모부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연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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