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김수현과 손잡을까?

2013. 7.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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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미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SBS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로 1년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검토 중이다.

ⓒ BH엔터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한가인이 1년여 만의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지난해 종영한 MBC < 해를 품은 달 >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 한가인은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의 작품인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가제)의 출연 제의를 받고 합류를 검토하고 있다.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는 한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기존 김수현 작가의 작품과 달리 발랄하고 경쾌한 내용의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가인은 이 작품에서 막내딸 역할을 제안 받았다.

이에 대해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 관계자는 < 오마이스타 > 와의 통화에서 "한가인씨의 출연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대본리딩 이후 정확한 출연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1~2주일 내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는 현재 방영 중인 SBS < 결혼의 여신 >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는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대부분 완료하고, 8월 초 대본리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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