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스포일러, "이정진이 혼수상태라고?"

2013. 6. 14. 15: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대본이 우연히 공개됐다.

'백년의 유산'에 출연중인 배우 최원영(37)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ft.choiwonyoung)에 "집 앞 커피숍. 따끈따끈 나온 49회 대본 열심히 공부하러. 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는. 오다 가다 들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에는 프린트된 '백년의 유산' 대본과 함께 펜·커피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사진 속 대본이 사진을 확대하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여서 눈길을 끈다.

공개된 대본은 '백년의 유산'의 49회분으로 대본에 따르면 세윤(이정진)은 119 구조원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고 전기 충격에도 반응하지 못하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채원(유진)은 이 사실을 모르고 공항에서 세윤을 기다린다.

이러한 내용이 유출되자 드라마가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년의 유산 제대로 스포일러네", "본의 아닌 스포에 배우도 제작진도 당황했겠다", "아무 생각 없이 찍은 사진일 텐데 일이 커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노태우 부인 "추징금 기필코 완납하게 재산 환수" 탄원

'병원 VIP' 회장 부인, 여대생 청부살해 후 행적 '충격'

고등학생 친딸 3년 동안 성폭행한 현직 경찰관

남극에 UFO 기지 있다? 구글 어스 공개 사진보니

미란다 커, 노출 없이 섹시 시구 '술렁'

'키스 후 듣기 싫은 말' 2위 "미안해"…1위는?

성추문 검사 "피해女 육탄공세에 자제심을…"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