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 공개..이정진 혼수상태?

2013. 6.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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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이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최원영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 앞 탐앤탐스. 따끈따끈 나온 49회 대본 열심히 공부하러. 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는. 오다 가다 들리세요"라며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49회 대본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대본에 따르면 세윤(이정진 분)은 피투성이가 된 채 119 구조원들의 도움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같은 시간 채원(유진)은 공항에서 음성 녹음을 남기며 그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진 병원 응급실 장면에서는 전기 충격을 받았지만 아무런 반응 없이 축 늘어진 세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백년의 유산'은 23일 방송되는 5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배우 심이영이 22일 방송분부터 재등장해 최원영(철규 역)과 다시 러브라인을 이루며 흥미를 돋울 전망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 ⓒ 최원영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DB]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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