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동화 읽고 노래도 부르니 즐거워요"

2013. 6. 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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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영어로 동화를 읽고 노래도 부르니 영어 공부가 즐거워요."

석천초등학교(교장 박태연)가 지난 11일 영어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어 스토리텔링대회와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영어 페스티벌에서 1~2학년은 영어노래 부르기와 영어만화 보고 그림그리기 등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3~6학년은 강당에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OX퀴즈와 영어노래, 율동을 즐겼다.

특히 올해는 종전의 말하기 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토리텔링 대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스토리텔링 대회에서는 친숙한 영어동화(3~4학년)와 EBS English(5~6학년)를 활용, 다양한 대본을 제공하여 직접 원고를 작성하는 부담을 없앴다. 학년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한 스토리텔링 대회는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The Ant And The Grasshopper'로 3학년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연우 학생은 "영어는 공부하고 외워야 한다는 것이 싫었는데 재미나게 동화를 읽으며 연기를 하다 보니 우승까지 하게 돼서 기분 좋아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석천초등학교는 평소에도 영어수업시간에 iNEAT 프로그램 영어체험학습 콘텐츠인 'Enough'를 활용한 역할놀이 수업을 진행하고 영자신문과 iNEAT를 활용한 영어심화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석천초등학교는 영어심화반 수업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귀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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