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 견본주택, 예비청약자 몰려들어 '북적'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2013. 5. 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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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상품성 갖춰 실수요자 '관심'

4.1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는 가운데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며 신규 분양시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천안 두정동에 지난 5월 23일 문을 연 '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www.koaroosuite.co.kr)' 견본주택에 오픈 첫 주말에만 1만5,000여명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다녀갔다.

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는 천안 도심인 두정동의 첫 번째 관문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천안시 차암동과 용곡동, 아산 음봉면 등 외곽 지역 물량이 주를 이루는 천안·아산 분양시장에서 블루칩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천안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주거환경과 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정부의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이 적용되고, 인근에 신규 분양물량이 오랜만에 공급되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도 관련 문의 전화가 많이 왔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1호선 두정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1번 국도와 연결되는 천안대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까워 천안 시내는 물론 서울 및 수도권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영화관, 천안축구센터 등 생활·문화·레저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명문으로 손꼽히는 천안북일고도 도보 1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두정역 코아루스위트'는 상품 특화도 두드러진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스쿨버스 존 '맘스 스테이션'과 주부들의 취미생활 공간인 맘스오피스를 비롯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 최근 일반적인 분양아파트의 천정고 높이(2.3m) 보다 10㎝ 높은 2.4m의 천정고를 갖춰 세대 내 개방감을 높이고 일조량, 환기량도 개선됐다. 모든 침실에 붙박이장(드레스룸 포함)을 설치해 공간활용과 수납공간을 크게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두정역 코아루스위트'는 삼성전자, 삼성SDI, 동아제약, 롯데삼강 등 대규모 산업공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주근접 단지다. 두정역 인근 '이안(935세대)'과 '푸르지오(937세대)'와 인접해 2,353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프리미엄 상승도 기대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두정역 코아루스위트는 천안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통여건, 편의시설, 교육여건 등 인기주거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기존 도심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임대 수익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되었으며,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며, 입주단지라는 희소성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견본 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71-13번지이며, 1호선 두정역 1번 출구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다. 청약일정은 지난 5월 30일 특별공급에 이어 오늘 일반공급 1,2순위, 6월 3일 일반공급 3순위, 6월 10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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