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청신호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경기도 평택과 충남 부여를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27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등 운영에 필요한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가 제2서해안 고속도로 추진의 당위성을 인정했다.

자문회의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사업은 고속도로 신설 부문에서 제2서해안이 전국 유일하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서 충남도 부여군의 86.3㎞ 구간에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계획이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지역 공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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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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