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CC 크림, 90일만에 판매액 90억 돌파

[일간스포츠 유아정]

헤라에서 선보인 'CC 크림'이 초도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꾸준한 팔림세로 출시 90일만에 판매액 90억을 돌파했다.

전세계를 거세게 휩쓸고 있는 '한 듯 안 한듯한 민낯 메이크업'의 핵심인 베이스 제품이 BB 크림에 이어 CC 크림의 열풍으로 다시 거듭날 전망이다. 최근 새롭게 주목 받는 CC크림은 Complete Care Cream으로서 BB크림에 스킨케어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 헤라 CC크림은 과일 배양액+비타민+파우더+꿀 성분의 배합으로 스킨케어 보습 성분이 50% 함유되어 높은 피부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밀착력으로 매끄러운 피부막 형성은 물론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 또한 오일이 아닌 에멀젼 보습 성분과 조합한 파우더가 스미듯 발려 보습 성분은 흡수되고 피부에 밀착된 파우더는 보송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이는 피부에 매끈하면서 균일하게 발리며 피부 톤과 잡티 커버 효과에 탁월해 일명 '포토샵 크림'으로 불린다.

헤라 홍보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멀티 제품은 언제나 인기가 좋다. BB가 멀티 메이크업 제품 이였다면, CC 크림은 멀티 스킨 케어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 해주는게 BB의 장점이라면, CC 크림은 완벽한 커버력에 촉촉한 보습력을 더해 스킨케어 기능 강화는 물론 실제로 어린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새로운 유행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월 1일 선보인 헤라의 'CC 크림'은 출시 직후 매장에서 '포토샵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메인 컬러 1호가 4일만에 초도 완판 신화를 기록했고, 2호의 경우도 13일만에 완판되었다. CC 크림의 인기는 연일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계속되었고, 그 인기는 지속되어 출시 90일만에 총 판매액 90억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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