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뱅킹 서비스 세시간반만에 복구
이근형 2013. 4. 10. 22:31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중단된지 세시간 반만에 복구됐습니다.
농협은행은 10일 18시20분경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중단됐다가 세시간반 뒤인 21시45분부로 다시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는 인터넷뱅킹 DB서버 2대 중 1대에서 하드웨어 부품이 갑작스런 고장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협은행은 사고 발생 직후 인터넷뱅킹 서버내에 거래적체를 강제로 해소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서비스가 다시 복구되는 데 걸린 세시간 반 동안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거래의 70~80%가 로그인이 되지 않아 대다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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