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추가부실 검사 착수

김동욱 2013. 4. 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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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영업정지가 유예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대해 추가 부실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3월 말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감독기준을 충족하는지 점검하는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검사 결과 추가 부실이 확인돼 BIS비율이 7%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 새로 대주주가 된 일본계 금융회사 SBI가 1천억원 가량의 추가 증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SBI홀딩스가 2천억원을 증자해 BIS비율 7%를 맞추게 됐다고 밝힌 바 있지만 추가 부실이 생겨 5% 안팎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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