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최진혁, 이연희에 꽃다발 프러포즈 '행복'

2013. 4. 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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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가의서 최진혁 이연희에 꽃다발 프러포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 이연희와 최진혁이 '꽃다발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연희와 최진혁은 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각각 비명횡사한 아버지로 인해 관기로 끌려간 뒤 지리산으로 도망치게 된 윤서화 역과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구월령 역을 맡았다.

이연희와 최진혁은 꽃들이 만발한 깊은 산 속에서 활짝 웃고 있다. 향기를 맡고 있는 이연희와 이연희의 몸보다 큰 꽃을 전달하고 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리산의 수호령답게 '통큰 꽃다발'을 안겨주는 최진혁과 행복해하는 이연희의 미묘한 사랑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연희와 최진혁의 '꽃다발 프러포즈' 장면은 지난달 2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안덕계곡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제작진은 꽃내음을 맡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꽃나무를 계곡까지 공수해와 직접 심은 후 촬영을 시작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최진혁은 이연희에게 전해야하는 커다란 꽃다발 때문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좀 더 풍성해야 한다는 신우철PD의 요청에 따라 꽃다발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바람에 월등한 체격의 최진혁 조차 살짝 힘들어할 정도로 그 무게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던 것이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드라마 초반 의미 있는 부분을 맡고 있는 이연희와 최진혁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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