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고창석, 진구 '자이언트' 탈퇴 선언에 '착찹'

2013. 3.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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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가 광고 대행사인 '자이언트'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14회에서는 백회장(장용 분)이 자꾸만 '자이언트'를 압박하자 결국 이태백(진구)이 나갈 것을 결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백은 마사장(고창석)을 찾아가 '자이언트'에서 일을 더 이상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마사장은 이런 이태백을 크게 호통치며 마음을 돌리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이태백은 요지부동하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마사장에게 자이언츠를 꼭 광고계의 거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한편 이날 태백과 백지윤(박하선)은 무진에 BK화학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공장 설립을 막기 위한 공고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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