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성녀 교수,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 특강

박종일 2013. 3.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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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품격 평생교육 강좌인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올해도 어김없이 구민들을 찾아간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3일 오후 3시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남다른 인생경험과 삶의 지혜를 들어보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마련했다.

올해 첫 강연에는 배우이자 국악인인 김성녀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리 소리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의 애환과 혼을 담은 민요와 판소리를 소개했다.

30년 동안 공연한 마당놀이로 대중과 친숙한 김성녀 교수는 마당놀이, 연극,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대 위의 팔방미인이다.

구는'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기치로 2011년3월부터 문화 건강 자녀교육 등 사회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빙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5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 구민들과 직원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정해진 이름이다.

그 동안 예그리나 명사특강에는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 ▲강지원 변호사 ▲고은 시인 ▲법륜 스님 ▲조국 교수 등 쟁쟁한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2011년에 14회, 2012년에 13회에 이어 올해는 13일 김성녀 교수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14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27일에는 김용익 예방의학박사를 초청해 '우리도 복지국가에서 살아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 중이다. 4월에는'48분 기적의 독서법'의 김병완 작가,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등 우리 시대 최고의 명사와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예그리나 명사 특강은 흥겨운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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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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