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기료 최대 39% 절감 일반형 냉장고 출시

2013. 2. 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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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정은지 기자]

◇ 255리터 일반형 냉장고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냉장고 에너지 효율 1등급으르 획득한 255리터와 322리터 규모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냉동실이 위에 있는 2도어 타입의 일반소형 냉장고 중 유일한 1등급 제품으로, 작은 냉장고를 합리적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특히 전기료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자사 기존모델 대비 최대 39%의 에너지를 줄였다.

삼성전자의 1등급 일반형 냉장고는 높은 에너지 효율 뿐만 아니라 선반을 앞쪽으로 길게 뺄 수 있는 이지 슬라이드 선반, 얼음을 간단하게 빼낼 수 있는 트위스트 아이스 메이커를 채용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면과 측면에는 모던 히든 핸들을 채용해 깔끔한 아일랜드 디자인을 구현했고 측면의 모던 히든 핸들을 이용하면, 음식물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냉장고 문을 쉽게 열 수 있다.

최병성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일반형 냉장고에서도 삼성의 고효율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255리터 모델이 47만9000원, 322리터 모델은 5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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