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고준희, 권상우 돕는다 '가정교사 변신'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권상우의 과외선생님이 된다.
2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수정(고준희)는 다해(수애)에 대한 복수를 위해 백학재단 고문 변호사로 들어가려는 하류(권상우)에게 전문지식과 정보를 가르쳐준다.
수정은 결혼까지 약속했던 연인 차재웅 변호사(권상우)를 잃고 상심에 빠져 있는 상황이지만 하류의 복수를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나설 결심을 한다. 수정은 재웅과 함께 사법고시 공부를 했고 1차 시험까지 붙은 엘리트 법학도 출신이라 하류의 계획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재웅과 똑같이 생긴 하류의 모습에서 문득문득 옛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는 수정의 눈물겨운 추억이 하류에게로 자연스럽게 이입된다면 앞으로 '하수커플'(하류 수정)이 탄생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왕' 13회는 2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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