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아이디어 도우미는?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이 다가오지만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 청소, 겨울 옷, 이불 정리를 해야하는 주부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 옷, 신발 관리 노하우와 보관을 도와줄 이색 아이템을 활용해 현명하게 봄을 맞이하자.
겨울 옷은 입을 옷과 입지 않을 옷을 구분하고 입지 않는 옷은 기증을 하거나 의류 분리 수거함에 넣어 처리하는 것이 좋다. 겨울 옷은 장기간 입지 않으므로 묵은 때를 벗겨내고 충분히 건조시킨 후 커버를 씌워 보관하는 게 좋다.
니트, 스웨터 등의 의류는 세탁 시 주의하지 않으면 잘 늘어나고 자칫 다른 옷의 지퍼에 의해 올이 풀릴 수도 있다. 세탁망은 니트나 스판재질 등 소재의 변형이나 옷감끼리 엉켜서 오는 손상을 줄여준다. 촘촘한 망사조직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줘 실밥이나 보풀이 잘 생기지 않고 올이 풀리거나 구멍이 나는 것을 막아준다.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는 세탁망원형을 내놔 주부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부피가 큰 겨울 옷은 압축해서 보관하거나 소재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옷들은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인터파크의 디자인지퍼식옷커버는 압축해서 보관하기 어려운 양복이나 자녀들의 코트를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윗 부분에 투명창이 있어 어떤 옷을 보관 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발 처리도 골칫거리다. 겨울 신발은 주로 보온효과가 높은 가죽, 퍼, 스웨이드 소재가 많다. 소재에 따라 관리법이 다양한데 몇 가지 팁을 알면 신발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겨울 쇼핑 1순위인 어그 부츠는 높은 보온효과에 비해 세탁 법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어그 부츠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함부로 손 세탁을 할 수가 없어 전용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손쉽게 얼룩을 제거하고 싶다면 전용 케어 제품을 이용해 보자. 텐바이텐의 텐테크 양털부츠 케어는 방수, 오염 방지제와 양털부츠 샴푸세제가 세트로 이루어진 상품이다. 차가운 물에 샴푸 세제를 넣고 어그 부츠를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손 세탁하면 오염된 부위가 복원된다.
가죽부츠의 경우 습기에 약해 잘못 보관하면 쉽게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습기제거를 위해 부츠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 넣거나 신발 전용 습기제거제를 함께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다이소의 모이스키퍼 신발제습제는 70% 전 후로 습도를 조절해 줘 가죽부츠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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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10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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