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김소은-조보아, 조승우 생존사실 확인 '눈물'

2013. 2. 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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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김소은과 조보아가 조승우의 생존사실을 확인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6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와 은서(조보아)가 광현(조승우)의 생존사실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서는 3년 전 광현이 배를 타고 도주하다가 풍랑을 맞아 전복돼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음에도, 광현이 살아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광현의 생사 여부를 백방으로 알아봤다.

그러다 청국에서 광현에 대한 서찰이 도착했고 서찰의 내용에는 광현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현재 조선땅에 있다는 사실이 적혀 있었다.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숙휘공주는 "살아 있었구나"라고 말하며 은서와 함께 그간의 걱정과 우려를 씻어냈다. 하지만, 광현이 조선에 있으면서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기쁨도 잠시 광현이 도망자 신세임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소은, 조보아 ⓒ MBC 방송화면]▶ '마의' 이요원-엄현경, 조승우 여자들의 첫만남 '흥미진진''마의' 한상진, 손창민 악행 본격조사 '분노의 숙청'[오늘의 유머] 엄마의 눈물나는 배신, '케이크는 미리 준 걸로''학교2013 학교에 가자' 시청률 11.5%…'마의' '야왕'에 맥 못 춰'마의' 조승우 활약에 시청률 껑충…2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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