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서신애, 미친 존재감 '막장논란 속 유일 호평'

2013. 2.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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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아역배우 서신애의 열연이 또 한 번 안방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새 주말극 [돈의 화신] 2회에서는 재인(서신애 분)의 첫 등장과 함께, 어린 강석(박지빈 분)과의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서신애는 후반부 2분 가량 모습을 드러내며 첫 등장을 알렸을 뿐이지만, 뚱보 특수 분장과 더불어 피자에 초콜릿까지 폭풍 흡입하며 리얼 먹보 열연을 펼쳐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 병실에서 이차돈(박지빈)을 보곤 첫 눈에 반한 듯 넋 잃은 표정을 지어 향후 전개될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 3일 방송된 '돈의 화신' 2회 말미 첫 등장한 서신애 열연 장면. ⓒSBS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역시 서신애다' '의심 없는 열연, 뚱보 분장만으로도 힘들었을텐데...' '스토리가 워낙 빨라서 조금 밖에 못 볼까봐 벌써부터 노심초사' 등 감탄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2일 첫 방송돼 주말극 경쟁 대열에 합류한 [돈의 화신]은 막장 논란에 휩싸임과 더불어 두 자리 시청률 진입에도 실패해 아직은 승패 가능성을 좀 더 두고봐야 할 상황.

2일 첫 회는 9.7%, 3일 방송된 2회는 0.5% 포인트 하락한 9.2%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또 다른 주말극 [내 사랑 나비 부인]은 11.5% 시청률을 기록, 두 자리수를 힘겹게 유지해 간신히 체면 유지를 했으며, MBC 두 주말극 [아들 녀석들]과 백년의 유산은 각각 6.3%와 20.4%, KBS 주말극 [내 딸 서영이]는 43.4%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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