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완주 테크노밸리에 4개업체 440억 투자 外

2013. 1. 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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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깃발 디자인' 내달 4일부터 공모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해외에서도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독도깃발'을 공모한다.

경북도는 다음달 4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깃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작품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사이버독도(www.dokdo.go.kr), 공모전 홈페이지(www.dokdocont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완주 테크노밸리에 4개업체 440억 투자

전북 완주군은 농기계 및 자동차·기계 부품 4개 회사가 테크노밸리산업단지 8만7000㎡의 부지에 44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제조·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LS엠트론(농기계부품제조업), 아세아엔테크(금속제조업), 다산기공(자동차부품제조업), 현대기공(산업기계제조업) 등 4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완주 테크노밸리의 공정률은 현재 65%로 전체 분양예정부지 96만9000㎡(약30만평) 중 30% 가량이 분양됐다.

광주시청 문화광장에 스케이트장 설치

광주시는 시청사 앞 문화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개월간 임시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시민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본떠 올 연말부터 가로 60m, 세로 100m 크기의 문화광장을 임시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겨울철에 얼음판이 깨져 이따금 발생하는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도심 내 저수지 등에 빠짐없이 출입통제 안내판을 세우기로 했다.

순창 보건의료원 이전 예산 77억 확보

전북 순창군은 보건의료원 이전 및 신축사업 예산 77억원(국비 39억원 포함)이 확보됨에 따라 이달 중 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의료원은 친환경자재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해 순창읍 교성리 9600㎡에 지하 1층·지상 3층(전체 4500㎡) 규모로 조성된다. 의료원에는 외래진료, 입원병동, 보건사업부, 응급실, 장례식장 등이 갖춰진다. 군은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방침이다.

전남 장수마을 82곳 지하수 미네랄 풍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장수마을 82곳의 수질검사를 한 결과 먹는 물로 사용하는 지하수 등의 미네랄 성분이 다른 곳보다 많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장수마을로 유명한 구례·곡성·담양 등 내륙지역 20개 마을 32곳과 순천·고흥·보성 해안지역 18개 마을 42곳 등이었다. 이들 마을의 물에서는 인체의 생명활동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인 칼슘·나트륨·마그네슘·칼륨 등의 평균 함량이 다른 지역보다 평균 2∼3배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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